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를 알게 된 건 수년 전 어느 날입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저는 세상이 달라보였습니다. 그 이후 파워블로그까지 성장하며 블로그로 많은 수익을 얻었고 이제 그 이야기를 ‘재주생활’블로그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다
당시 저는 고시원에 살고 있었습니다. 고시원 중 제일 작은 방에 살았죠. 주말 알바를 하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부족한 생활비가 문제였습니다. 고시원비에 생활비를 책임지려면 알바를 해야하는데 그러면 그림 그릴 시간이 없는게 고민이었죠.
그때 저의 은인, 제 동생이 저에게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당시가 아마 2011년 혹은 2012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하면 신기하게 생각하는데, 당시에는 더 했습니다.
당연히 저도 동생의 말을 믿지 않았죠. 그런데 형이 안쓰러웠는지 동생이 블로그 수익화를 믿을 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바로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했고 첫달 10만원을 벌어 저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화 결과
동생의 권유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로 첫달 5만원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블로그로 돈을 버는게 거짓말이 아니었구나라는걸 알게 된 순간 저는 하루에 일정시간을 블로그에 힘을 쏟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쏟은 시간만큼 블로그 수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5만원이 10만원으로 또 50만원으로 말이죠. 저는 결심하게 됩니다. 티스토리로 돈을 벌기로 말이죠.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대전 본가로 내려가 본격적으로 전업블로거의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수익은 한달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블로그로 번 돈으로 학자금을 모두 청산하고,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그를 삭제하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바로 블로그 생활을 청산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림만 그리며 살고싶단 생각으로 잘 운영하던 메인 블로그를 삭제한 것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라는게 좋은게, 이게 한번 배워놓으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겁니다. 당시 월 1000만원 벌기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었고 저도 월 1000만원이 벌고 싶어진 것입니다.
여러 부업을 하던 중 갑자기 생각이 난 겁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가 말이죠. 열심히 운영했던 덕분인지 운영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주 소액으로 애드센스 수익금이 들어오고 있었고 바로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당장 시작해야하는 이유
말했다싶이 여러가지 부업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만큼 무자본으로 또 특별한 지식없이 시작할 수 있는건 많이 없었습니다. 쇼핑몰 운영도 많이 쉬워졌다고하지만 상품소싱부터 판매전략까지 세우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다릅니다. 누구나 궁금한 걸 찾기위해 한번쯤은 포털 창에 검색이라는 걸 해봤고 블로그 글을 읽어봤을 것입니다.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준비는 이게 전부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검색창에 검색하고, 필요한 글을 발견한다. 이 한 줄로 블로그 수익화를 모두 설명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다는 겁니다.
블로그라면 뭐든 좋습니다. 저는 지금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를 말하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수익화에 굉장히 좋은 블로그 입니다. (이 부분은 또 추후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우연히 시작해서 티스토리 파워블로그까지 경험한 제가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글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