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회식 예절 완벽 가이드와 절대 하면 안 되는 실수 3가지 (상석·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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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회식 예절 완벽 가이드와 절대 하면 안 되는 실수 3가지 (상석·주도)

입사 후 첫 회식 자리는 업무의 연장선이라 불릴 만큼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술자리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못하거나, 사소한 말실수를 하게 되면 ‘센스 없는 직원’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 있습니다. 상석 배치부터 술을 따르고 받는 법, 그리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까지 신입사원이 꼭 챙겨야 할 회식 생존 매뉴얼을 정리했습니다.

긴급 안내: 예절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건배사’ 타이밍입니다.

갑작스러운 지명에도 당황하지 않는 멘트 50선

1. 회식 장소 도착과 상석(上席) 구분법

신입사원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어디에 앉아야 하는가’입니다. 기본적으로 회식 장소에는 상사나 연장자가 앉는 가장 편안한 자리인 ‘상석’이 존재합니다. 눈치 없이 상석을 차지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위치 선정 원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출입구와 벽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일반적으로 출입구에서 가장 멀고, 벽을 등지고 있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안쪽 중앙 자리가 최상석입니다. 반대로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자리는 주문과 서빙을 돕고 신발 정리를 해야 하는 자리로, 신입사원이나 막내 직원이 앉기에 적합합니다. 만약 창가 쪽 경치가 좋은 곳이라면 경치가 잘 보이는 쪽이 상석이 됩니다.

엘리베이터와 차량 탑승 시 상석

회식 장소 이동 시에도 상석 예절은 적용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뒷좌석 오른쪽(조수석 뒷자리)이 상석이며, 택시를 이용할 때는 가장 안쪽 자리가 상석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는 버튼을 조작하는 곳이 막내의 위치이며, 안쪽 깊숙한 곳이 상급자의 자리입니다.

2. 주도(酒道): 술을 따르고 받는 법

한국의 회식 문화에서 술을 주고받는 행위는 상호 존중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술병을 잡는 손의 위치와 잔을 받는 자세만으로도 그 사람의 태도를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술을 따를 때의 정석

상사에게 술을 따를 때는 반드시 두 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른손으로 술병의 목이나 몸통을 잡고, 왼손으로는 오른손 손목이나 팔꿈치 아래를 가볍게 받쳐 옷소매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술병의 상표(라벨)를 손으로 가려 상사가 상표를 보지 않게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술은 잔의 70~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적당하며, 잔이 완전히 비었을 때 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술을 받을 때의 자세

상사가 술을 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무릎을 꿇는 등 자세를 낮추고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받아야 합니다. 받은 술은 바로 내려놓지 않고, 고개를 살짝 돌려 입을 가리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첫 잔은 예의상 받아두고 입술만 살짝 적신 후 내려놓는 것이 분위기를 깨지 않는 요령입니다.

3.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회식 실수 3가지

잘하려고 노력한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세 가지는 신입사원들이 회식 자리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이자, 상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유형입니다.

1)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행위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혹은 친구들과 메신저를 하느라 테이블 아래로 스마트폰을 계속 만지는 행동은 최악의 실수입니다. 이는 “나는 이 자리에 관심이 없다”는 무언의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급한 연락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고, 대화와 경청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2) 취기에 의한 반말이나 과한 농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술이 들어가면 긴장이 풀려 말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평소보다 목소리가 커지거나, 상사에게 “형님” 같은 호칭을 사용하거나, 동기들끼리 은어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회식은 사적인 술자리가 아닌 공적인 업무의 연장임을 항상 기억하고, 끝까지 정중한 태도(존댓말)를 유지해야 합니다.

3) 인사 없이 몰래 귀가하기 (도망)

술에 취해 힘들거나 자리가 지루하다고 해서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부득이하게 먼저 일어나야 한다면, 직속 상사나 회식을 주관한 분께 조용히 다가가 사유를 설명하고 정중히 인사를 드린 후 빠져나와야 합니다. 다음 날 출근해서는 “어제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센스 있는 마무리입니다.

4. 고기를 굽거나 수저를 놓을 때의 팁

막내 사원의 주 업무 중 하나인 고기 굽기와 테이블 세팅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수저와 젓가락을 놓을 때는 냅킨을 깔고 그 위에 가지런히 놓으며, 물수건과 물컵을 인원수에 맞게 챙깁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사의 접시가 비지 않도록 익은 고기를 적절히 앞에 놓아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굽는 것에만 열중하여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눈치껏 주변 동료와 역할을 분담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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