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은 제 20대와 30대를 관통하는 BGM이었습니다. ‘벌써 일년’에 첫사랑의 아픔을 묻었고, ‘정말 사랑했을까’를 흥얼거리며 지금의 아내와 사랑을 키웠습니다. 치열했던 티켓팅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고 나니, 이제는 아내와 함께 그 시절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설렘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20년 차 팬의 마음으로, 과연 2025년 콘서트에서는 어떤 노래들이 우리의 추억을 소환할지, 역대 콘서트 셋리스트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우리를 울고 웃게 할 예상 노래 목록을 과감하게 예측해보겠습니다.
이 노래는 무조건 부른다! ‘국룰’ 필수 레퍼토리
‘국룰(국민룰)’이라는 말이 있죠. 브아솔 콘서트에서 이 노래들이 빠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티켓값의 80%는 이 노래들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 정말 사랑했을까: 브아솔을 국민 그룹 반열에 올린 명실상부한 대표곡입니다.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 노래는 콘서트의 시작이나 끝을 장식할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 벌써 일년: 데뷔곡이자, 대한민국 이별 노래의 역사를 바꾼 곡입니다. 4명의 멤버가 완벽한 화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공연장의 모든 관객이 하나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 My Story: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죠. 특히 후반부의 애드리브 파트는 라이브로 들었을 때의 감동이 배가 됩니다.
- Nothing Better (나얼 Solo): 정규 셋리스트에 포함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나얼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콘서트에 온 이유는 충분합니다.
최신 앨범 ‘It’ Soul Right’ 수록곡은?
브아솔은 과거의 명곡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통해 현재진행형 레전드임을 증명하곤 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이나 멤버들의 원숙한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브아솔 콘서트 예상 셋리스트 (종합)
자, 이제 위의 분석들을 종합하여 제가 예측하는 2025년 콘서트의 전체 셋리스트를 구성해보겠습니다. 순서는 임의로 배치했으며, 여러분도 자신만의 셋리스트를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오프닝: 비켜줄께 / Brown City
- 초반부: My Story / 똑같다면 / 사랑의 말
- 솔로 및 유닛 무대: Nothing Better (나얼) / 너를 (성훈)
- 중반부: 그대의 밤, 나의 아침 / Pass Me By
- 절정: 정말 사랑했을까 / 벌써 일년
- 앵콜: Go / 같은 시간 속의 너
✅ 듣고 싶은 노래를 정했다면, 이제 그 감동을 현장에서 느낄 차례입니다!
브아솔 콘서트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브아솔 콘서트의 보통 공연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1. 보통 앵콜 포함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사이로 진행됩니다. 인터미션(쉬는 시간)은 따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공연 중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한가요?
A2. 공식적으로는 모든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앵콜 무대 등 특정 상황에서 허용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공연 시작 전 안내 멘트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Q3.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항상 있나요?
A3. 콘서트의 컨셉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나얼의 ‘Nothing Better’나 성훈의 대표 솔로곡 등 최소 1~2개의 솔로 무대는 거의 항상 포함되는 편입니다.
추억을 라이브로 마주하는 시간
셋리스트를 예측하는 것은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행복한 특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노래가 나오든, 우리의 추억이 담긴 그 목소리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찬 경험이 될 것입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의 기다림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드렸기를 바랍니다.











